했다.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에 미국 뉴욕 타임즈는 이달 2일(현지 시간), '한국은 소멸할까'라는 제목의 칼럼니스트, 로스 두자트 씨의 칼럼을 게재. 로스 씨는 "
한국이 현재 출생률로 남아 있다면 페스트(감염증)에 습격당한 중세 유럽기보다 더 큰 인구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국의 출생률은 1984년 1.74로 처음으로 2를 밑돌았다. 2000년대에 들어가면 1.1~1.3을 추이하고, 2018년에는 0.98과 1을 할인
넣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출생률이 1을 밑돌고 있는 것은 한국뿐이다. 2018년 이후에도 톱니가 걸리지 않고, 2020년에는 0.84, 2021년은
0.81, 그리고 작년, 과거 최저를 갱신해 0.78이 되었다. 이는 OECD 회원국의 평균(1.59명)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지역별로는 수도 서울에서 0.59, 제2의 도시·
부산(부산)에서 0.72로 도시부에서 특히 낮았다. 한국 통계청은 분기 기준으로도 합계 특수 출생률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7~9월기 데이터가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동기화는
0.70이 되어, 2009년의 통계 개시 이래, 분기 베이스로 과거 최저였던 2022년 10~12월기와 올해 4~6월기에 늘어서었다. 특히 9월에 태어난 아이의 수는 약 1만 8700
사람과 전년 동월 대비 14.6% 감소했다. 연합뉴스는 “출생수는 연말에 가까워짐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10~12월기의 합계 특수 출생률은 0.7을 삭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
있다. 또 연합은 저출산으로 인해 내년 초등학교 1학년 아동수가 처음으로 40만명을 밑도는 전망이라고 전했다. 2016년생의 올봄 입학의 1학년은 40만 1752명으로,
겨우 40만명대에 머물렀다. 2020년에는 출생수가 27만2337명과 30만명을 밑돌았기 때문에 연합은 “20년생이 초등학생이 되는 27년에는 지금에 비해 입학생이
10만명 이상 줄어들게 된다”고 전했다. 저출산이 여기까지 진행된 것은 결혼하는 사람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여겨진다. 초학력 사회, 취업 난의 한국에서 치열한 경쟁
말에 격차는 퍼져 경제적 불안에서 결혼이나 출산으로 밟을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에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방'이라는 말이 태어났다. 한국
에는 여전히, 육아는 어머니가 실시하는 것이라고 하는 생각이 남아 있어, 결혼하면 육아에 가사와, 부담을 일거에 짊어지게 되는 것이라는 우려로부터, 결혼을 주저하는 여성
또한있다. 또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화해 결혼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여성도 있어, 그것도 하나의 가치관으로서 존중해야 할 시대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에서 저출산이 큰 사회 문제로 부상한 것은 2000년대 초부터다. 2003년 발족한 노무현(노무현) 정권
부터 저출산 대책에 본 허리를 올려 대처하게 되었다. 윤석결(윤석열) 현 정권도 저출산 대책으로 저임대 공영주택 건설과 이민 수용 등을 내걸고 있다
그러나 저출산은 일방적으로 톱니가 걸리지 않는다. 올해 7~9월기 합계 특수 출생률이 0.7이 된 가운데 뉴욕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로스 도자트 씨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
제목을 중세 유럽에서 유행한 세계사상 최악의 감염으로 여겨지는 페스트에 비해 “대폭적인 인구 감소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염병, 유럽에서는 지역에 따라 1
0명 중 5~6명이 사망했다고도 한다. 한국의 출생률이 앞으로도 개선되지 않으면 2050년부터는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도 나온다. 한국
중앙은행의 한국은행은 이러한 시나리오를 피하기 위해 수도권의 일극 집중을 완화함과 동시에 정부에 의한 예산지원을 늘려 주거, 고용, 육아의 3대 불안을 빨리 해결해야 한다.
라고 제언했다. 한국지의 중앙일보는 4일자 사설에서 로스 씨의 칼럼을 접해 “지금 한국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여 있다. 주저하고 있는 시간은 없다”고 호소했다.
2023/12/07 1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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