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pionship 'PPQ Round Tournament Table에서 여자 프로빌리어드(LPBA) 무대에 복귀한 '당구 스타' 차유람이
승리를 거두고 PQ 라운드(2차 예선) 진출을 완수했다. 2021-22 시즌 준결승 이후 1년 10개월 만에 LPBA 무대에 선 차유람은 23이닝
에 25점을 획득해, 애버리지 1.087을 기록한다고 하는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폭발적인 하이런은 없었지만, 본인의 강점인 정확한 두께 조절 등을 활용해 경기 중
계속 리드하고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후 차유람은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갑자기 대회에 출전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5일간 두께와 자세 등 기술적인 부분을 집중적
에 연습했다. 많이 걱정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런 긴장감이 나를 깨웠다. 생각보다 시합이 잘 되어 운이 좋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복귀전의 소감을 전해
했다. 또 “2년만의 대회이므로 한번 헤매면 멘탈이 붕괴될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그래서 자신만의 루틴에 집중하면서 “브릿지를 제대로 잡는다”,
자세를 지킨다' 등 초보자처럼 조심해 치려고 노력했다. 기술적인 부분에 집중해 잡념을 가지지 않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차유람은 "이동안 LPBA에 강한 선수가 많아지고 두근두근하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빨리 성장해
플랑커들과 대등한 경기와 멋진 경기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을 보였다. 경계하는 선수로 Han Ji Eun과 Pheavy SRUONG, 김가연을 꼽았다.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한 차유람은 5일 오전 11시부터 PQ 라운드에서 박가운과 베스트 64 진출 티켓을 둘러싸고 경기를 치른다. 차유람은 “다시 승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싶다. 다음 시즌에는 더욱 최대한의 실력,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싶다. 지켜주시면 기쁩니다.
열심히 노력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4일 개막한 시즌 8번째 투어인 '웰컴 세이빙스뱅크 PBA-LPBA
챔피언십 'PPQ Round Tournament Table에서 여자 프로빌리어드(LPBA) 무대에 복귀했다'는 5일 LPBA
PQ 라운드에 이어 베스트 64전을 실시한다.
2024/02/05 11:18 KST
Copyrights(C)wowkorea.jp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