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立て直しを図る韓国・尹政権、大統領府を統括する秘書室長に任命されたのは「知日派」の韓日議員連盟会長
재건축을 도모하는 한국·윤정권, 청와대를 통괄하는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것은 ‘지일파’의 한일의원연맹 회장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22일 청와대를 총괄하는 비서실장(각료급)에 정진석(정진석)씨(63)를 충당하는 인사를 발표했다. 정 씨는 "지
'일파'로 알려진 인물로 초당파 국회의원으로 만드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정권 운영을 지지하는 보좌역에 정씨를 기용한 것에 일본 미디어도 주목. "한일 관계의 개
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매일 신문) 등이라고 전하고 있다. 한국은 이달 10일 총선이 열리고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 '국민의 힘'이 대패하는 결과가 됐다. 지금
회 총선거는 윤정권의 '중간평가'로 자리매김했다. 야당이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트위스트' 상태가 이번 총선에서 해소될지가 초점이었다. 개표결과 '국민의 힘'
(계열 정당 포함)이 108의석, 최대 야당 '함께 민주당'이 175의석(동당이 주도하는 야당 진영의 비례 정당 포함)을 획득. 야당 세력은 헌법 개정안이나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의의
안을 통과할 수 있는 200의석에는 닿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정국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국민의 힘'이 대패한 책임을 지고, 당 톱 한동훈(한동훈) 비상대
책위원장 외에 한독수 총리, 거기에 이광섭 비서실장 등 정권고관이 일제히 사의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열린 각의에서 총선에서 여당대패에 대해 언급
. “이번 총선에서 밝혀진 민의를 모두가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보다 낮은 자세이고 유연한 태도로 보다 밀접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나로부터 민의에 귀를 기울인다”고
말했다. 정권 재건에 착수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22일 대통령 비서 실장에게 정씨를 임명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씨는 중부의 청천남도(충청남도), 콘주(공주)시
출신.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에 입사해 15년간 기자를 했다. 워싱턴 특파원이나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200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보수
정당, 자유민주연합에서 출마해 첫 당선. 그동안 국회 사무총장과 국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윤 대통령과 가까운 관계에 있으며, 한때 윤씨의 정치권을 뒷받침한 인물이기도 하다. 당첨
5회 여당 중진이지만 이번 총선에서 낙선했다. ‘지일파’로 알려져 있으며 한일의원연맹고문, 조선통신사위원회 위원장, 국회 한일의회 외교포럼 회장 등을 역임.
2022년의 윤정권 발족전에는, 윤씨가 파견한 한일 정책 협의회 대표단의 단장으로서 일본을 방문. 기시다 후미오 총리들과 회담했다. 그리고 같은 해 7월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회장으로 키시다 총리를 표경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정씨에 대해 “여야당 불문하고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 언론, 시민사회와 원만에 의사소통해 직무를 제대로 수행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소수 여당의 정국이 우려되고 (정권 운영에서) 난항이 예상된다.
어려운 시기에 윤정권을 돕고 대통령을 돕는 것이 나의 책임이다”며 “대통령이 더 의사소통하고 통합 정치를 하는 데 미력하면서 보좌하고 싶다”고 의욕을 말했다.
연합뉴스는 정씨에 대해 “윤 대통령과는 친교가 깊고, 여러 현안에 대해 대통령에게 직언할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고 전했다. 공공방송 KBS는 “정권과 국회의 '트위스트' 상태
가 계속되는 가운데, 야당과의 협력이나 커뮤니케이션의 강화가 이전에도 늘어나 큰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나, 야당이나 국민과의 대화가 부족하다는 대통령 자신에 대한 지적을 의식했지만
라고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해설했다. 정씨가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것은 일본 미디어 각사도 보도. 산케이 신문은 정씨가 '치일파'임을 소개한 후 '정씨를 정권의 핵심
에 포착함으로써 일본과의 협력을 중시하는 윤정권의 외교 노선은 흔들리지 않음을 보여준 형태라고 전했다. 아사히 신문은 "독선적, 일방적"등으로 비판 된 윤씨는 "민의를 겸손하게
받아들인다”며 “국정쇄신”을 착용하는 자세를 내세우고 있었다”고 해설한 후 “단지 자신에 가까운 여당 중진의 비서실장에 대한 기용이 “쇄신”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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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10: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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