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광림(광림) 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은 표면
평범하게 보이지만 내면에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말하는 작품으로, 산들은 과거의 상처에 의해 양극성 장애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다이애나
떠날 수 없는 아들 게이브 역을 맡아 열연했다. 샌들은 이번 뮤지컬로 어머니의 다이애나에 대한 다양한 감정을 연기함과 동시에 3층까지 이어진 철제
무대를 항상 오가며 연기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성량과 가창력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특히 샌들이 맡은 게이브를 대표하는 넘버 'I'm
Alive'에서는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아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2012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ALL
SHOOK UP」, 「삼총사」, 「셜록 홈즈: 사라진 아이들」, 「1976 하란 카운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서도 확실한 실력을
발휘한 산들은 군제대 후 첫 뮤지컬인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발판을 굳히는 데 성공했다.
19일 서울 공연을 마친 샌들은 “'넥스트 투 노
마루를 사랑해 주신 관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 나에게는 정말 선물 같은 공연이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배우 분들과 스탭 분
그들에게 감사하고 다시 한번 '넥스트 투 노멀'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원이 있다. 앞으로도 '넥스트 투 노멀', 그리고 'B1A4'의 산들도 많은 사랑을
소원한다”고 밝혔다. 서울 공연을 이룬 산들은 25일과 2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열리는 '넥스트 투 노멀'의 광주(
광주) 투어에 참여한다. 뮤지컬뿐만 아니라 'B1A4'의 활동과 다양한 드라마 OST 등 올해도 쉬지 않는 활약을 보이고 있는 산들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
되어 있다.
2024/05/20 16: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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