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에서 펼쳐지는 자선 K-POP 페스티벌 '소원밸리 그린콘서트'가 올해도 팬들을 찾는다.
2000년 처음 개최된 그린콘서트는 신형 코로나바이러스에서 중단된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로 20번째를 맞았다. 명문
회원제 골프장인 서원밸리CC는 최고의 피크 시즌인 5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방문자를 받지 않고 지역 주민을 위해 20년간 골프장을 무료 개방하고 있다.
그동안 그린콘서트에 갔던 누적 관객은 53만명을 넘어 6억3000만원의 자선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지역에 전했다.
올해 그린 콘서트에는 총 26개 팀이 출연한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월드스타' 김재영을 비롯해
롯 가수 장민호, 박근, 설하윤이 함께해 'Daybreak', 'Billlie', 'H1-KEY'도 무대를 장식한다. 그린콘서트 대표
스타인 백지영과 정동하는 올해도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한다. 장르도 발라드, 트로트, 힙합 등 다양하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호화 라인
냅이다.
2024/05/21 14: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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