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解説>一段と本格化した北朝鮮・金総書記の偶像化=肖像画が祖父・父と並んで掲げられる
한층 더 본격화한 북한·김 총서기의 우상화=초상화가 할아버지·아버지와 나란히 내걸 수 있다
북한의 김정은(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의 초상이 할아버지 김일성(김일성) 씨와 아버지의 김정은(김정일) 씨와 나란히 당시설에 내세워 등
되고 있는 사진이, 이 정도 조선중앙통신에 의해 전달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북한 언론이 나란히 내건 세 사람의 초상화를 공표하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 4 월 김일성의
탄생 기념일에는 북한 언론이 '태양절'이라는 기존 사용했던 명칭을 앞둔 변화가 보였고 손자인 정은씨의 지위를 높이는 의도가 있다는 견해가 퍼졌다. 이번에 정은 씨의 초
상화가 할아버지·아버지와 함께 내걸고 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에 한국지의 조선일보는 “'김정은 우상화'가 더욱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서기의 초상화와 동상은 권위를 나타내는 것으로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북한에 태풍 6호가 접근
당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주민들의 '최우선사항'으로 양씨의 초상화와 동상을 지키는 대책을 취하는 데 '최우선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지난해 3월 한국 통일부가 발간한 '북한 인권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에는 김일성 주석의 초상화를 가리킨 임신한 여성이 공개 처형이 됐다.
김정일씨의 사망(2011년 12월 17일)에 따라 김정은 정권이 탄생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정은씨 독자적인 사상체계 확립의 움직임이 서서
각각 나오고 있다. 2020년 가을경부터 국영미디어는 정은씨에게 '수령'이라는 표현을 이용하게 됐다. '수령'은 원래 김일성 주석에만 쓰인 호칭이다. 같은 해 10월
의 당기관지, 노동신문과 당이론지 '근로자'에 의한 공동논설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지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당을 인민을 위해 멸사(사리사욕을 버리는 것) 복무하는 혁명적 당과
해서 끊임없이 강화 발전해 나가는 인민의 위대한 수령”이라고 논했다. 그 후, 2021년에는 「탁월한 수령」에, 같은 해 10월에는 「뛰어난 수령이었고, 인민의 위대한 오보이(부모)
이어지는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라고 서서히 표현이 높아졌다. 초상화의 게시를 둘러싸고도 변화가 보이고, 2021년 1월에 열린 당 대회에서는, 전회 개최시에 회의장 중앙에 내걸려
있던 김일성씨나 김정일씨의 초상화가 없어지고 있었던 것 외, 대회에서 개정된 당 규약에서는, 양씨의 실적에 관한 기술이 대폭 줄어들고 있었다. 회의장 로비에 내걸려 있던 것은 정은 씨
사진이었다. 북한에서 가장 큰 공휴일로 여겨지는 4월 15일 김일성씨의 탄생 기념일 '태양절'도 올해는 이변이 보였다. 북한 미디어는 예년과 같이 '태양절'의 호칭을
그다지 사용하지 않고 대신 '4월의 명절' 등으로 표현했다. '태양절'의 호칭은 김일성씨의 사후인 1997년부터 사용되게 되었다. 태양은 "유일한 지도자"를 나타내며 신격화의 의미
그림이 있다고 여겨진다. 전날 조선중앙TV에서는 아나운서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2주년'을 축하해…
오는 것은 없고, 사용된 것은 당일 15일 노동신문 기사 중 하나에 등장한 정도였다. 한국의 통일부(부는 성에 상당)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총서기)이 독립을 진행하고 있다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또 한국의 공공방송 KBS는 “체제 발족으로부터 12년이 지난 가운데 리더십을 더욱 견고하게 해 4대째의 세습을 바라본 권력 기반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선대의 우상화를 억제하는 방향으로 방향타를 자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달 22일의 조선중앙통신은 전날에 행해진 조선노동당 중앙간부학교의 준공식에 정은씨
가 참석한 것을 전하는 기사를 전달. 기사중의 사진으로부터는, 행내의 외벽이나 교실의 칠판 위에, 정은씨의 초상화가, 김일성씨, 김정일씨와 나란히 내걸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정은
씨의 초상화가 할아버지와 아버지와 나란한 형태로 내걸고 있는 것이 공식 보도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정은씨의 권위가 선대와 동렬로 높아진 것을 보여주는 목적이 있다고 보여 한국의 연합
뉴스는 “북한이 김정은씨의 우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전한 후 “대외용 미디어의 중앙통신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이 접하는 당기관지 노동신문에도 이러한
사진이 게재됐다”고 지적했다. 또 '이례적인 일'이라는 견해를 나타낸 한국통 일부는 '향후 우상화의 흐름에 유의한다'고 하고 있다.
2024/05/27 1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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