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여름 특별수송체제 '더운' 운행 개시… 이용자 연 8억6000만명 전망=중국보도

중국에서는 오늘(1일)부터 여름 특별수송체제 '더운' 운행이 시작된다. 「더운」은 7월 1일~8월 31일의 62일간의 운행.
중국국가철로집단유한공사(이하 국철집단)에 따르면 동기간 전국에서 '더운'을 이용하는 여행
객수는 총 8억6000만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1387만명에 이를 전망이다. 국철 집단 수송부의 관계자는 "여름기는 가족 여행자와 학생 여행자의 이용
이에 따라 철도 이용자 수는 연일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철도 부문은 여름 여행객의 운송 업무 계획을 세워 전국에서 임시 여객 열차를 하루 276개 증발
했다. 이는 전년도의 '더운'보다 128개 많은 운행이 된다. 전국의 하루 당 평균 운행열차 수는 1만1500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