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8일 경기도(경기도) 고양시의 KINTEX PBA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에서 MARTI
NEZ는 강동근(SK렌터카)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4대2로 역전 우승했다.
이에 마르티네즈는 2023-24 시즌 4전 이후 301일 만에 통산 5번째 우
승을 했다. 또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억원(약 1160만엔)을 추가해 통산 상금 총액도 6억9500만원(약 8090만엔)이 됐다.
한편 강동근은 개막전 우승에 이어 2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불행히도 패배하며 연승 기록도 13경기에 머물렀다.
결승전 초반, 두 번째 세트는 강동근에 기세가 있었다. 제1세트를 4이닝·15대9로 승리한 강동근은 제2세트에서도 첫구를 하이런 8점으로 연결해 단번에
2 대 0으로 경기를 리드. 그러나 제3세트에서 집중력을 되찾은 마르티네즈가 1세트를 만회해 분위기를 일변시켰다. 계속되는 네 번째 세트로 12 이닝 · 15:12에서 승리
덧붙여 세트 스코어를 2대 2의 이븐으로 되돌렸다. 분위기를 되찾은 마르티네즈는 기세를 타고 5세트와 6세트에서도 공타 없이 마치고 세트 스코어 4대2로 우승
결정했다. 마르티네스는 결승전 후 "이번 대회 중 만족할 만한 경기 운송을 보였다. 정말 기쁘다. 세트 스코어 2대 2로 에너지가 끓는 것을 느꼈다. 4~6세트
토에서는 “그 분”이 온 것을 느꼈다(웃음). 하면서 자신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보여줄 수 있었다”고 우승의 소감을 말했다.
준결승에 진출한 모리 유스케는 아쉽게도 MARTINEZ에 세트 스코어 4대 2로 패배해, 2023년 시즌의
에스와이 챔피언십 준우승에 이어 3위로 끝났다. 여자부 LPBA에서는 계문자가 17위, 히다오리리가 33위로 끝난 가운데 2아의 어머니인 김상아(36)가
‘20대 돌풍’ 김다희에게 세트 스코어 4대1로 데뷔 5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PBA는 15일부터 킨텍스 PBA 경기장에서 '웰컴
저축은행 PBA팀 리그 2024-25' 개막 라운드의 첫 라운드에 돌입한다.
2024/07/09 13: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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