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시 성동구의 한국기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기자단 약 30명이 참석해 신진서 9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 SNS에서의 사전질문 이벤트를 통해 접수한 팬들의 질문과 YouTube에서의 생중계로 팬들과의 교류도 함께 해 큰 반향을 얻었다.
신진서 구단은 “최근 세계대회에서 졌을 때도 너무 힘들었지만 힘든 순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계속하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꾸준히 해 온 덕분에 이런 영광
한 순간이 방문한 것 같다. . 결승을 앞두고 부담감과 긴장감으로 자지 못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그런 승부를 조금씩 즐기게 되었다. 올해의 나머지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이번 제10회 응씨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일력 요쿠단에 관한 질문에, 「매우 우수한 기사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생각으로는 피의 번짐 같은 노력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일력 요구단에게 있어서 실은 불리한 제한시간이었지만, 그것을 넘어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대단한 실력이라고 생각해
했다. 앞으로는 일본에서도 세계대회를 할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진서 9단은 8월 21일 제2회 금주 석류배 월드 바둑 오픈으로 중국의 辜梓豪九段
를 2대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결승은 전회 대회의 결승 리턴 매치가 되어, 전회에서는 신진서 9단이 1승한 뒤에 아픈 2패로 패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완벽하게
리벤지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았다. 신진서 9단은 2012년 한국기원 진입해 18세에 최연소 랭킹 1위로 57개월 연속 한국랭킹 1위 한국을
대표하는 바둑 기사이다. 또 우승 뉴스와 함께 평생 첫 에세이 '대국 : 기본에서 최선으로'를 출판해 화제가 됐다.
2024/09/10 1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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