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NOW≫「마녀-너를 구하는 방법-」5화, jinyoung(GOT7)의 데이터 수집이 시작된다=시청률 1.5%, 줄거리
※ 개요 · 스포일러가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CHANNEL A 드라마 '마녀-너를 구하는 방법-' 5화(시청률 1.5%)에서는 미전(Roh Jeong Eui)이
마녀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데이터 수집에 나선 동진('GOT7' jinyoung)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에게 걸린 저주를 푸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 고향 태백에 갔던 동지
은 미전과 관련된 사고에 대해 물었다. 현규(이우재)가 멧돼지에게 당한 것이 마지막 사고였고, 미종이 떠난 뒤에는 단 1건도 사건이나 사고는
오지 않았다. 미동고교 교사가 된 동창생 다운(권한솔)의 도움으로 당시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도 이와 같았다. 미동 고등학교에서 일어난 사고는
, 미전이 재학 중이었던 2010년과 2012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분포했다. 009년과 2013년에는 단 1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점은 그 당시의 남학생들이
부상하거나 사망하거나 한 사건에 미전이 관련되어 있었다는 의미였다. 그렇듯 동진은 사고를 당한 사람들을 찾아 좀 더 디테일한 데이터를 얻었다. 태백에서
일어난 마지막 사고의 장본인인 현규는 미정과 10분 이상 함께 있어 기분도 고백하려고 했다. 어렸을 때 미전의 고무끈을 끊고 도망쳐 맨홀에 떨어졌다.
훈(문소은)도 미정을 좋아했다. 뿐만 아니라 화이트데이에 미정에게 사탕을 건네고 사고를 당한 홍모(정성인), 소풍일에 미정
에 음료를 건네준 뒤 다리를 잃은 주성(류성록), 미정이 보고 있었기 때문에 뛰어오르는 상자를 잘 하려고 어깨를 부상한 이르균(강동희) 등 모두 미정
일이 좋았다. 일반적인 본은 좀더 이었다. 공간, 시간, 대화, 이름, 표현이 바로 그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진은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세웠다. 미전과 함께 있으면 위험
이다. 대화를 나누면 위험하고, 그녀와 알게 되면 위험하다. 그리고 그녀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면 위험하다. 위의 모든 법칙을 어길 때는 반드시 죽고,이 모든 가설의 전제 조건은 미지입니다.
용에게 호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세운 가설 속에서 '죽음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미정에 끈질기게 다가온 지하철 고백남 현치
열(이봉준)이었다. 영화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현철은 사람이 없는 심야 시간에만 와서 영화를 보고 가는 미정에 눈길을 끌었다. 그는 미전에게 호의를 가지고
, 같은 공간에 오랫동안 머물러 많은 대화도 나누고 고백까지 했다. 게다가 미전은 유니폼에 붙은 명찰을 보고, 그를 알고 있었다.
동진의 가설대로라면 현철은 사망해야 했지만 그날 미정이 지하철에서 내린 직후
나중에 심장을 잡고 쓰러진 그는 당당하게 살았다. 동진이 파악할 수 없는 어떤 변수가 존재했다. 사실 그의 이름표의 이름은 영화관의 별명이며, 당연히 미전도 그를
이름만으로 알고 있었다. 현철이 죽음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였다. 즉, 단지 아는 것이 아니라, 그녀가 이름을 알고 있으면 위험한 것이었다.
미전과 함께 있으면 위험한 공간의 범위도 좁아졌다. 사고를 당한 자들은 모두 그녀와 같은 공간, 10미터 이내에 있었다. 공간은 교실 안에
한정된 것은 아니었다. 상하좌우 모두가 공간이었다. 이에 대해 동진의 집과 미정의 집 옥상의 난간까지 거리를 측정해 보았다. 그 거리는 약 8미터. 옥상에 있는 그녀
방까지 계산하면 약 10미터였다. 그 때 미전이 방에서 나와 옥상이라는 자신만의 세계를 산책하기 시작했다. 옥상에 서있는 미전과 통진 사이의 거리
떼는 벌써 10미터 이내였다. 그 순간 오랫동안 뻗어 있던 줄자를 연주하도록 빨리 되감고 동진의 목을 긁고 날카로운 통증과 함께 피가 흘러 나왔다. 10m, 그
의 범위 내에 미전과 함께 있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아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상처에 의해 동진이 새로 알게 된 것이 또 하나 있었다. 자신에게도 "죽음의 법칙"이 발
움직이는 모든 가설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는 것은 미전의 '죽음의 법칙'을 증명하는 과정에서 동진 역시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의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