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 NOW≫ '감자연구소' 2화, 이선빈과 강태오의 관계로 변화 = 시청률 1.8%, 줄거리
※ 개요 · 스포일러가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 2화(시청률 1.8%)에서는 미경(Lee SunBin)과 백호(강태호)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감자 연구소를 달게 보지 말라는 경고에 깜짝 놀라지 않는 백호. 미경은 "내가 모르는 백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백호가
은울리(리) 출신 홍 소장(김규철)의 자리에 새로 취한 것을 몰래 흘려 노인들까지 움직이는 데 성공한 미경. 그러나 의외로 사태가 크다.
그러자 백호에게 자신이 마을의 발전기금을 대신 낸다고 사과했지만 백호는 원칙대로 한다고 제안을 거절했다. 미경은 "나중에 도움을 구하지 말라"고 말하고 등을 돌렸다.
자신감과는 반대로 백호의 수난은 이어졌다. 감자연구소에 가는 길 곳곳이 평리장(Lee SangHee) 소유의 차도로 백호의 통행을 멈춘 것이다. 결국
, 백호는 어쩔 수 없이 미경에게 도움을 구했다. 한층 더 백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감자밭에서의 작업. 씨 감자를 재배하는 채종 곁 옆의 고추밭에서 진딧물이 나오고,
감자연구소 직원이 총동원하고 미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일을 도와 달라고 백호를 불렀다. 다채로운 작업복 사이에 예쁜 정장 차림의 백호는 곧
이곳 굴러서 흙으로 가득 차 버렸다. 의외로 백호는 감자연구소 발사 회식에 빠뜨리지 않고 참여했다. 술에 취해 잠자는 그를 바라 보면서,
입이라고 선택한 로맨스 소설 표지의 '섹시한 이사'를 떠올린 미경은 한순간 설렘 버튼이 밀려 버렸다. 자신도 모르는 동안 백호의 칼라를 당겨 키스
한 미경, 그리고 그 순간에 백호가 일어났다.